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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개발을 위한 핸즈온 장고

[도서] 백엔드 개발을 위한 핸즈온 장고

김성렬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장고는 자체 ORM을 가지는 몇 안되는 파이썬 웹 프레임워크로 필수 모듈 중 하나인 django REST framework를 붙이면 풀스택 웹 프레임워크로 손색이 없으며 복잡한 시스템을 분리하는 아키텍처를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별다른 고민 없이 장고가 제공하는 패턴을 지키면서 개발할 수 있고 다른 프레임워크보다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성숙도도 가장 높습니다. 또한 구현하는 서비스가 복잡하여 비즈니스 로직에 대응하는 API 개수가 많을 때 그리고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인프라를 사용해야 할 때에 장고를 사용하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을것입니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 책이 시중에 널리 퍼져있는 장고 템플릿에 대한 내용 대신에 URL-Resolver, DRF-라우터, 쿼리셋, 미들웨어, Request/Response, DRF-Serializer 등과 같이 실무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모듈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특성은 장고의 넓은 활용성과 깊이 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저자가 DRF 기반의 마이크로 서비스로 대규모 시스템 내부 서비스를 구현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DRF 입문자가 실무에서 맞닥드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구성

Chapter 1: 장고에 대하여

Chapter 2: 모델링과 마이그레이션

Chapter 3: ORM과 쿼리셋

Chapter 4: 직렬화

Chapter 5: 뷰

Appendix: [부록] 배포: Uvicorn, Gunicorn

 

파트별로 나누어 봤을때 1장은 장고가 무엇인지 그리고 장고를 왜 배워야 하는지와 장고와 같이 쓰는 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2장은 장고가 어떻게 데이터 테이블과 파이썬 클래스를 매핑하고 어떻게 추가되는 모델링 이력을 관리하고 다루는지에 대해, 3장은 ORM의 개념을 익히고 장고 모델을 SQL문으로 만들어 주는 장고ORM인 쿼리셋에 대해, 4장은 직렬화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DRF에서 제공하는 직렬화 모듈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 5장은 뷰와 URL dispatcher 모듈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학습은 주니어 개발자 또는 장고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하시려는 분들께서는 1장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고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2년차~)부터는 1장까지는 쭉 훓으시면서 장고에 대한 내용과 같이 쓰는 도구에 대해 파악한다는 방식으로 보시고 2장부터 학습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단점이 어쩌면 욕심일수도 있는게 좀더 많은 실습 예제 및 비즈니스 케이스가 담겨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유용하고 좋은 책으로 더 나은 리뷰를 통해 여러분께 책을 소개시켜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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