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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

[도서] 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

전명원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최근 유튜브에서 침착맨과 기안84의 낚시 브이로그를 보았습니다. 단 한 시간을 하고 지루해하며 침착맨에게 ‘갈래?’라고 말하는 기안84... 낚시는 재미없는 것일까요?

 

책 ‘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에서는 낚시를 왜 하는지 그리고 낚시의 재미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책의 표지에서 “저에게 낚시란, 물고기를 잡는 행위뿐 아니라 그 일련의 모든 과정을 포함하는 즐거움입니다.”라고 나온 것처럼 책의 저자이신 전명원님은 낚시에 진심이신 분입니다.

 

P.9

낚시꾼으로서 그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문장 하나를 꼽으라면, “비 올 때 돌아다니는 건 낚시꾼과 개밖에 없다”라는 문장이다.

 

저자는 폴 퀸네트의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할 때가 온다>라는 책을 읽고 위의 문장에 감명을 받고 낚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처음 낚시를 하기로 한 날은 비가 미스트처럼 흩날리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문장과 같은 날 낚시를 처음 시작한 것입니다.

 

P.20

낚시를 하러 다닌다고 하면 대부분 하는 말은 비슷했다.

“놓아 줄 걸 뭐하러 잡아.”

“세월을 낚으러 다니는 구나.”

거의 이 두 가지 중 하나였다. 때로는 둘 다이기도 했다.

 

낚시를 하던 강태공은 ‘세월을 낚고 있다’라고 낚시를 표현했습니다. 낚시의 이미지는 은퇴한 어르신의 시간때우기용 취미라는 오랜 이미지가 남아있기도 한다고 설명합니다. 낚시를 하면 하루를 소진하기에 세월을 낚는다는 표현이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다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P. 104

플라이 낚시에서 특별한 점 하나를 꼽으라면 타잉tying일수도 있겠다.

 

낚시를 할 때 리본체조를 하듯 길고 긴 라인을 멋지게 휘둘러 흐르는 물 위에 던집니다. 그렇다면 플라이란 무엇일까요?

 

플라이fly란 그 낚싯줄의 끝에 매달려 있는 가짜 미끼라고 합니다. 그것을 플라이 또는 훅이라 부르는 미끼를 만드는 것을 타잉tying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P.121

플라이 낚시의 모토는 ‘catch and release’이다.

 

번역하면 ‘잡고 풀어주다’입니다. 즉, 잡은 고기는 바로 물로 돌려보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 잡은 물고기를 가지고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잡아서 먹더라도 비난을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P.158

낚시꾼들은 종종 ‘입 낚시’를 한다는 소릴 한다.

 

실제로 물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 아닌 낚시꾼들끼리 모여앉아 낚시를 주제로 잡담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마 낚시의 입질이 올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 시간동안 이야기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저자는 낚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책 ‘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을 통해 알려주십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많이 나와 있지 않지만, 준비물, 일부 물고기의 종류 등의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지식정도는 나옵니다. 낚시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취미로 알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께서 적으신 한 문장을 적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문장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낚시뿐만 아니라 어쩌면 인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자! 다음 포인트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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