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영화의 이해 도서 리뷰 : 영화의 미학적 탐구

영화에 관심이 무척 많던 나는 교양과목중에 "영화 개론"이라는 과목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도 수업교재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겉표지는 영화배우들의 사진들로 그럴싸하게 관심을 끌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교수의 수업이 지루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것과 아주 다르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없고 글씨는 눈이 아플정도로 작고 종이질도 누렇고 꺼칠합니다. 예를 많이 들어가면서 설명을 했더라면 좀 더 재밌게 다가갈수 있었을텐데 단순히 지식만을 나열해놓으닌깐 따분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쉽게 설명해도 될말들을 이상하게 어렵게 꼬아서 얘기를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영화감독을 꿈꾸는 학생이 이 책을 읽는다면 꿈을 중도 포기하는일이 발생할것입니다.

[인상깊은구절]
대중 영화는 관객의 쾌락이 관객이나 제작업자의 주요한 고려 대상이 되는 영역에서 발생한다. 이것은 관객들이 '정신을 위한 패스트푸드'에 중독 되었거나 혹은 억지로 주입당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대중 영화가 제공하는 쾌락은 문학이나 고급 예술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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