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있지 않으면 조카의 생일이예요. 항상 뭘 선물하지 고민하다 현금으로 대신하곤 했었는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책을 읽는 것에 흥미를 갖게되었죠. 당연히 금전적인 문제에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가졌구요. 저 혼자 누리기엔 너무나 아까운 배움이었어요. 좀 더 어린나이에 이런 배움을 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카의 수준에 맞을만한 경제서적을 찾다보니 '키라'가 있더군요. 전부터 신문이나 매스컴을 통해 들어본 적이 있지만, 그냥 흘려버렸었지요.
'키라'는 좀 더 쉬운 표현과 동화적인 내용으로 아이들이 보기에 적합(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