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서평단에 선발되어 먼저 읽어 본 책입니다. 평소 황석영 작가님의 글을 좋아해서 거의 다 읽어 보았는데요 이번 책은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어서 기쁜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이진오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이어지는 철도원 삼대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더불어 가족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듭니다.
직접 겪어 보지는 못했지만 역사를 글로 배운다는 책속의 내용처럼 팩트던 아니던 우리 삶을 뒤돌아보게 만듭니다. 우리네 조부모, 부모 세대를 아울러 격동의 세월을 헤쳐나가며 현대 사회의 문제까지 흡수하며 전개되는 스토리는 과연 작가님의 책을 기다려온 독자에게는 너무나 먹족스러웠습니다.
빨리 새 책을 주문하여 읽어보고 싶습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