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란 거대한 나라를 한 번에 알기란 사실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중국을 속속들이 알기 위해서는 먼저 중국이란 나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각 지자체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큰 그림을 바탕으로 중국 바로 알기를 실천한다면 머지않아 중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것이다. <지도로 읽는다! 중국 도감>이란 책은 그런 의미에서 적합한 책이 아닐 수 없다. 앞서 말한 것처럼 22개의 성, 4개의 직할시, 5개의 자치구 그리고 타이완, 홍콩, 마카오의 특별 행정구까지 34개의 퍼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