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
의사 어벤저스 14권이 새롭게 출간되었어요!
장래희망이 의사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을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이번 편이 제일 재미있어!"
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릴 정도로 재미있었던
의사 어벤저스 14. 감염 질환
이번 이야기는 응급실로 오게 된 레지던트 1년 차
공주인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미국의 유명한 병원에서 잘 지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공주인! 어떤 이유로 한국에 돌아왔는지
그 내용은 나오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15권에서 이유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공주인은 본인이 유명 병원에서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자만감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지 않아서
오진을 내리게 되고... 그런 이유로
레지던트 3년 차 선배에게 자만심을 경계하라는
이야를 듣게 되는데...
새롭게 등장한 인물, 공주인!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14권에서는 감염질환을 다루고 있기에
다양한 감염질환이 나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감염질환에 대한 두려움이
증폭되었기에 이 책에 나오는 질환들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책 중간중간에 어려운 의학 용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컷 형식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라서 그런지
알차고 재미있었답니다.
아이와 의사 어벤저스를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도 은근 많더라고요~
이번 편에서는 쌀과 잡곡에 관한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쌀밥을 너무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일침을 날리는 내용 같았거든요~
흰쌀에는 탄수화물이 많고, 도정하는 동안
영양분이 많이 떨어져 나간다고 해요. 그래서
잡곡과 섞어 먹으면 좋다고 해요~ 하지만
잡곡에는 영양분이 많지만 소화가 오래 걸려서
또 그렇게 좋지 않다로 하더라고요~
흥미로운 이야기와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는
가나출판사 - 의사 어벤저스 14
(감은 질환, 자만심을 경계하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