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 ㅎ
달러구트 꿈 백화점, 불편한 편의점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비슷함 ㅎ
그래도 또 역시 읽다 보면 재미있음.
누군가 나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해결함을 받고, 위로를 얻고, 친밀하고 좋은 이웃을 얻고, 행복해지는 스토리.
그만큼 현실에서는 해결해줄 사람이 없고, 위로받지 못하고,
마음을 터놓을 이웃이 없고, 불안한 마음이 가득한듯 ^^.
수천년을 살아오면서 사람들을 치유하는 여자 주인공을 보면서
'더 해빙(the Having)'의 저자 이서윤 님이 떠올랐다.
세상을 이길만한 쎈 누나가 떠오른 걸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