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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eBook]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마이클 투히그,클라리사 옹 공저/이진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3점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나를 위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하루가 너무나 불안할 때가 많고,
약을 먹어볼까 하는 생각을 한 때도 있었다.

매일 하루의 일정을 생각하고 시간별로 정리해놓고,
그래도 가끔 내가 생각했던 대로 일정이 진행되지 않을때는
극심한 불안감이 몰려오곤 했다.

책에서 나오는 적응적 완벽주의자와 부적응적 완벽주의자가 있는데, 
적응적 완벽주의자는 보람있고 의미있는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반면,
부적응적 완벽주의자는 실패를 피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그것을 돌아보라는 말이
다시금 깊이 다가왔다. 나는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 돌보는 일'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생각했다.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이 가치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야겠다.

 

기억하고 싶은 한 문장.

"스스로를 친절하게 대할 선택, 일과 여가의 균형을 적절히 맞출 선택은
오로지 당신만이 할 수 있다"


오늘부터라도 나에게 더 친절해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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