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되면 , 마음도 몸도 한결 편해지겠거니 했는데 , 한 달이란 시간은 그저 달력의 넘김 일 뿐이고 시간은 연속적이며 이어져 흐를 뿐이란 것을 , 잊고자 했고 그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 헌데 무리이고 무리였습니다 . 시작된 어떤 일들은 고스란히 겪어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런 와중에도 응원인지 , 격려인지 저 혼자는 그리 해석하고마는 , 주고 받음이 있었습니다 . 고독한 선택님이 부러 쪽지까지 주시고 , 구매해주신 세심한 정성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거예요 . 너무 늦은 확인에 죄송하고 , 거듭 거듭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