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 ,
ㅡ
누군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ㅡ는 시집 제목처럼 ,
ㅡ
저는
ㅡ
그대를 불렀던 걸까요 ?
ㅡ
누군가 누군가를 부르지 않아도
나는 돌아보았다 ㅡ는 싯귀처럼 ,
ㅡ
어디에 있는지 누구인지도 모를 이에게
보내는 감사 .
ㅡ
뒤돌아보았습니다 . 기척만 희미할 뿐이지만 ...
저요,저요/ 제가 했어요//(촐랑, 촐랑- 기척이 전혀 희미하지 않고 너무 시끄럽고 가까운))))
문학과 지성사 詩카드 받을라공 뭘 고를까 한참 고민 끝에 새벽님이 이 시집 한참 읽으시던 게 생각나서^-^
휴, 애드온 적립 안 됐음 어쩌지 좀 걱정했는데 다행^^* 제가 새벽님께 처음 한 애드온이라 더 기쁨^^ 좀체 사는 책 접점이 연결이 안 돼서 그 동안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으니....
ㅎㅎㅎ 우웅~ 우웅~ 우리가 좀 보는 책이 겹치기가 쉽지가 않죠잉~
ㅋㅋㅋ 날짜는 14일였더라고요 . 이제야 봤어요 . ^^ 서버 접속상 문제인지 저만 그런가요? 다른분도 그런지 애드온 설정 부분 아예 안나타날 때가 많아요 . 보이다 말다 그러네요 . 스마트하지 못하게시리~
이 시집 문학과 지성사 카드 굿즈 있었군요!! 멋지다는~~ ^^
늦게 알아봐서 넘 죄송합니당~~ 또 무진장 감사해요! 무엇보다 자진신고 해주셔서 제 궁금증 해소해 주신 점 ㅡ !!^^ㅋㅎ
첫 애드온인지 몰랐다는 ~ 거 , 크흐흐흐 느낌으로 대따 많았을거 같은 느낌적인 기분..뭐징? ㅎㅎㅎ ( 그러니 그게 중요한 거 같기도 하지만 그게 또 중요치 않기도 하다 뭐..그런 의미~!!)
감사 인사를 저렇게 시적으로도 할 수 있는거군요?
ㅋㅋ 두분 대화 보면서 흐뭇해지는건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새벽님 후련해하시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