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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0695268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멀리서 빈다, 나태주

 


멀리서 빈다

나태주 저
시인생각 | 2013년 03월



안녕하세요. 예스 블로그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 어떠신가요? 


가을에 저희 블로거 분들과 함께 나누고픈 시입니다^^.


(...)



어느새 찾아온 가을에,

블로거 분들과 함께 읽고픈 시가 있으시다면 포스팅 해주세요.


시를 남겨 주신 모든 분들께 예스 포인트 300원을 드립니다. 

(2회 참여 시 600원, 3회 참여 시 900원을 드립니다.)


시집 속 시를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 주셔도 되고 직접 키보드로 치셔서 포스팅해주셔도 됩니다. 시가 아니더라도 블로거 분들과 나누고픈 좋은 문장을 포스팅해주셔도 됩니다. (단, 출처는 꼭, 명확히 밝혀주세요. )


(글쓰기 하단 '이벤트 참여'에서 '가을에 읽는 시'를 선택해주세요.) 


(PC 화면)


(모바일 화면)




이벤트와 함께 좋은 가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에 참여하셨다는 댓글을 포스트 URL과 함께 남겨주세요. 

댓글 달아 주신 분들 중 10 분 추첨하여 예스24 사은품과 소정의 도서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10월 1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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