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잘 지내지 못하시는가 봅니다. 저~ 아래 독후감 글 중 보이지만 알지 못한다는 문장에 제 뱃속이 다 싸르르 합니다. 제가 요즘 그렇합니다. 만사가 눈에 보이는데 나는 알지 못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 들 투성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잘 못 주무시겠네요. 잠이 중헌디.. 마트가면 유기농 차잎들 파는 코너에 쌍화탕이나 십전대보탕 같은 한약제 를 팔아요. 쌍화탕이 잠에는 더 좋습니다. 가까이 살면 옛다하고 한팩 휙 던져 드리겠고만 아쉽네요. 환절기 계절이 어찌가는 지도 모르겠고 세상살이도 내 마음도 넘의 마음도 뭔지도 쥐뿔 나는 모르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 있고 숨을 쉬고 있고 또 하루를 보내고 있지 아니하오이까? 언 강이 숨트는 새벽은 기어이 오니까~ 또 계절을 기다며 또 하루를 보내 보아요. ^^
마음이 , 제가 더 짜르르~~ ㅎㅎㅎ 아 , 좋네요 . 한동안 노트북도 닫아 놓고 , 오한이 들어서 꼼짝을 못했어요 . 껴입고 온도를 올려도 미치게 춥고 떨리고 , 으슬하게 아프고.. 어쨌든 미션 완료를 해보려고 노력중예요 . 걱정시켜 죄송하고 휙~ 던져주신 맘 휘리릭 받았어요! ^^ 감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