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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http://tv.naver.com/v/1267130

https://youtu.be/Q4rZWJRNcz0

https://youtu.be/oY9ApOOtK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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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목연

    겨울이 다가오는 늦가을에 '어느 봄날'을 노래하다니요?
    하기사 '마음은 청춘'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몸은 세월따라 늙어가더로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마음은 늘 청춘일 수도 있으니까요.

    문득 시드니 포이티어가 주연한 '언제나 마음은 태양'이 생각납니다.
    오래 전에 보았으므로 줄거리는 기억나지 않지만,
    흑인선생님의 순수한 열정은
    학생들의 마음을 언제나 태양처럼 빛나게 하리라는 감동...

    언제나 마음은 태양같이 빛나면서
    언 강이 숨트는 새벽을 맞으시기를...

    2017.11.12 08:2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언강이숨트는새벽

      겨울이니 더욱 봄 생각 나잖아요 . 너무 성급한 재촉인가요 ? ㅎㅎ
      가기도 전에 쫓는 셈 같네요 . 말씀 들으니 겨울에겐 좀 미안하기도 하네요 .
      겨울이어도 태양을 가지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목연님 !!

      2017.11.12 08:47
  • 파워블로그 산바람

    단풍이 든 낙엽은 봄을 준비하는데
    마음은 벌써 어느 봄날에 가 있군요!

    2017.11.12 21:48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언강이숨트는새벽

      그런게 미련일까 그리움일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지나간 계절에 대한 아쉬움인지...ㅎㅎㅎ

      2017.11.15 19:10
  • 파워블로그 march

    음악 감상 하고 왔어요, 덕분에...
    하늘에서 낮달을 찾아봤어요.^^

    2017.11.14 17:0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언강이숨트는새벽

      노랫말이 너무 예쁘죠!^^ 잠깨워 데려갈 구름없어 ~ 낮달을 ..깨워 밤으로 데려갈까.. 낮달은 오늘 밤 잠은 다잤네 .. 할까요?^^

      2017.11.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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