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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도서]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최영기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4=C=100

9=400=CD

20=XX 500=D

40=XL 600=DC

50=L 900=CM

60=LX 1000=M

70=LXX 29=XXIX

80=LXXX 99=XCIX

90=XC 107=CVII

100=XC 964=CMLXIV

3864=MMMDCCCLXIV ”p.25

->0이 없던 시절 로마 숫자 표기법이랍니다. 3864를 표기하는데 이렇게 많은 문자가 필요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4와 9는 뺄셈을 이용해서 그 나머지는 덧셈을 이용해서 이렇게 나타낸다는 걸 차근차근 알려준답니다. 

 

 

  자연수---------------- >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의 개념

        0과 음수 필요              (분수)                 (극한)무리수 필요           (방정식 근)

         뺄셈에 취약            곱셈과 나눗셈취약     극한값이 반드시 유리수x         실수확장

 

저는 자연수에서 정수로, 정수에서 유리수로, 유리수에서 실수로, 실수에서 복소수로 이렇게 확장하는 계기에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씩 보완해 나간 인류의 끈질김이 느껴졌습니다.  해결책을 찾아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새로운 해답을 찾아내는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성장하고 확장되어온 수학이라는 녀석의 역사를 오늘에서야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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