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레 벨라 로베데 글
리디아 음바 그림
유아가다 옮김
두레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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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예전 '살색'을 '살구색'으로 배워서인지 오히려 피부색에 대한 고정관념이 덜 한 것 같다. 얼마 전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다가 무심코 '살색'이라고 했다가 아이들에게 "살색 아니야! 살구색이야"라며 혼이 난 적이 있다.
피부색 크레파스를 통해서 다양한 인종이 많다는 걸 배울 수 있다.
다양한 피부색 크레파스를 보고 나도 정말 놀랐다. (이렇게 편견이 무섭다.)
피부색은 정말 다양하다!!
그리고 나무가 다 같은 초록색이 아니고, 다 같은 하늘색이 아니듯 세상의 모든 것들의 다양성을 깨달으며 주변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무심코 지나갔던 풍경이 새삼 달라 보였다.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피부색 크레파스'
많은 아이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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