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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병을 이기는 매일 밥상

[도서] 콩팥병을 이기는 매일 밥상

어메이징푸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영양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저염 · 저칼륨 식사법

울 집에선 둘째와 신랑이 조금 짜게 먹는 편이다. 그렇게 먹지 말라고 해도 싱거우면 맛이 없다며 말을 듣지 않는다. 둘째는 비만이고 신랑은 신장이 썩 좋지 않다. 신랑이 신장이 좋지 않은 건 아마 유전인 듯한데 현재 시어머니께서 콩팥이 안 좋아 약을 드신다. 신랑은 약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검사하면 늘 수치가 간당간당하게 나온다. 

콩팥병을 진단받은 이들은 한결같이 먹을 게 없단 소릴 한다. 가려야 되는 음식도 많고 저염식으로 먹어야 되니 내가 봐도 정말 먹을 게 없어 보인다. 그래도 투석까지 가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다. 투석을 시작하게 되면 평생을 해야 하니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그러니 콩팥병을 앓고 있다면 더 더 더 저염. 저칼륨 식사가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런 콩팥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용한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1장은 '콩팥병 제대로 알기'로 콩팥의 역할, 만성 콩팥병의 원인 및 증상과 합병증 등을 다룬다. 콩팥병의 다양한 원인을 보니 당뇨, 고혈압, 노화, 가족력 등이 있다. 신랑의 경우 고혈압이 있긴 하지만 가족력도 원인 중 하나인 것 같다. 만성 콩팥병의 대표 증상으로는 단백뇨와 혈뇨, 부종 등이 있다. 합병증은 빈혈과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이 있다고 하는데 새로이 알게 된 정보들이다. 콩팥 기능의 지표와 만성 콩팥병 진단 기준 등 꽤나 상세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및 예방과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콩팥병에 대해 제대로 알아갈 수 있었다. 

콩팥병 환자의 단계별 식사법과 단계별 필요 영양소 및 피해야 할 칼륨과 인이 많은 식품의 종류도 세세히 알려준다. 콩팥병에 칼륨이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인 섭취량도 조절해야 한다는 건 처음 알았다. 진정 이것저것 가릴 게 너무 많다는 생각에 더 이 책이 값지게 느껴졌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하기 전 '필요한 도구와 쉬운 계량 방법'도 알려준다. 특히나 '만성 콩팥병 환자의 식사 준비 원칙'은 꼭 명심해야 할 내용으로 중요 표식을 해 두었다. 칼륨과 인을 줄이기 위한 재료 전처리 방법도 알려주니 이 또한 꼭 기억하기! 

한 끼에 2가지, 채소 반찬 및 한 끼에 1가지, 단백질 반찬과 간편한 한 끼, 한 그릇 음식과 맛있는 오후,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성 콩팥병 3.4단계 환자와 투석 환자 모두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칼륨과 인의 함량이 많은 식품은 사용하지 않아 더 믿음이 가는 레시피이다. 대부분 구하기 쉬운 재료와 간편한 조리법이 요리의 번거로움을 잊게 해 준다. 각 레시피마다 칼로리,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의 함량을 알려주니 식단 짜기에 도움이 된다. 

콩팥병을 이기는 매일 밥상은 이 한 권의 요리책으로 해결이 가능하니 콩팥병 환자가 있다면 필히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매일· 매끼 무얼 먹을지 고민하는 일이 마법처럼 사라질 것이다. 콩팥병 환자와 그 가족에게 강추한다! 

간편하게 준비해 안심하고 먹는 맞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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