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학회에서는 매월 1회 모임을 하고 있다. 모임에서는 회원들의 작품을 읽고 합동 비평을 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 달에 나눌 작품을 카페를 통해서 공지하고 있다. 8월의 합평 작품은 김명숙 작가의 수필 2편이다. 횡성문학회의 5월과 6월 합평회에서는 김정자 시인과 구분옥 시인의 시들을 3편씩 감상했고, 7월 합평회에는 김승기 작가의 수필 2편을 감상했다. 8월에도 수필이니 7월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반가웠다. 횡성 글벗인 김명숙 작가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을 적어보겠다. 작품 1 북천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