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학생과 선생님이 받는 제약

2023.04.02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머리 아픈 질문

내가 한때 국어교사였다고 해도 교단을 떠난 지 꽤 오래되었거든요. 또한 예전에 네이버 지식인에서 전설적인 활동을 했다고 해도 답변을 안 한 지 상당히 오래되었고요.   그런데 어떤 분이 아래 편지를 해석해 달라고 1:1 질문을 올렸네요.     솔직한 말로 모르겠네요. 요즘은 이런 편지를 쓰는 사람은 없을 테고, 아마 조선 시대, 최소한 일제강점기 시대의 글인 듯한데 띄어쓰기도 전혀 안 되어 있고, 이것을 내가 어찌 알겠습니까?   요즘 네이버 지식인에서 새로...

2023.03.11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집에서 하는 물리 치료

나는 작년 12월 29일에 왼손의 엄지손가락을 다친 뒤에 4주 동안 석고 붕대 처방을 받아서 고생을 했는데요. 석고 붕대를 푼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통증은 없는데 엄지손가락 부위가 몹시 시리더군요.   예전에 물리 치료사 선생님한테 들은 비방으로 집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 이상으로 효과가 있더군요.   혹시 도움이 될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공유합니다.   손에 목장갑을 낍니다. (장갑을 끼지 않으면 화상 우려가 있답니다.)   목장갑 위에 고무장갑을 ...

2023.02.07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수돗물 동파를 막기 위해 필요한 물의 양?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네요. 수돗물 동파를 막기 위해서 밤에는 수돗물을 틀어놓는 집이 많은데요. 물을 얼마나 틀어야 동파를 막을 수 있을까요?   영하 15도 이하로 온도가 내려갔을 때는 33초에 1회용 종이컵이 가득 찰 정도로 틀어놓아야 동파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도 요금을 절약하기 위하여 방울방울 떨어지는 수준으로 틀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그 정도로 될지 모르지만, 영하 15도 이상일 때는 부족하다고요.   "33초에 종이컵이 가득할 정도면 ...

2023.01.29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고교시절 응원가 *^^*

2023.01.26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직업에 '사'자가 붙는 직종의 차이들-판사, 의사, 변호사, 관찰사

2023.01.26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생각지 않게 채택된 답변 *^^*

  살다 보면 그런 일이 자주 있습니다. 아직도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생각이 안 나는지요? 아니면 답을 찾으셨는지... *^^*   건망증은 축복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모두 기억한다면 우리 뇌는 아마도 터질지도 모르니까요.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는 대로 해결하시고, 생각이 나지 않으면 그렇거니 잊어버리시는 것이 세상을 사는 지혜가 아니겠습니까? 2022.04.13. -----------------------------   질문은 ...

2023.01.08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12월 5일 랜섬웨어 바이러스

2022.12.05 공감 횟수 6 댓글 수 1

포스트 옛 친구의 선물과 충주사과 홍보 *^^*

옛 친구가 사과를 보내주었네요.   우선 친구와 나의 인연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단기 4293년은 서기로는 1960년이고요. 그러니 62년 전에 스친 풍경이네요. 그때 서석초등학교 1학년을 마친 우리는 이런 사진을 남겼네요.   가운데 앉은 선생님들은 최문호 교감선생님, 한복성 교장선생님, 허일영 담임선생님입니다. 교감 선생님 왼쪽에 앉은 잘 생긴(그 시절에는 *^^*) 소년이 목연, 내 위에 있는 예쁜 소녀와 담임선생님 오른쪽에 앉은 준수한 소년은 지금 한 집에 살고 있으면서 내게 매년 과...

2022.11.17 공감 횟수 6 댓글 수 0

포스트 수십 년 동안 착각하고 있었던 노랫말

개인적으로 「목로주점」을 즐겨 들었지요. 이 노래는 이연실 씨가 1981년에 발매한 것으로 아는데, 그 뒤로 많은 가수들이 불렀고요. 내가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이 1990년대 이전이니, 30년 이상 알고 있었다고 할까요?     노랫말 중간쯤에 '월말이면 월급 타서 로프를 사고'라는 구절이 있는데, 나는 이 노랫말이 '월말이면 월급 타서 로또를 사고'라고 알고 있었네요. 오늘 김희진 씨가 부르는 영상에서 노랫말을 보고, 새삼스럽게 나의 착각을 깨달았고요.   로또복권이 처음 발매...

2022.08.17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막풀의 뜻?

"막풀이 무엇입니까? 표준말인가요, 사투리인가요?"   가끔 제 블로그에서 문자나 댓글로 이렇게 묻는 분이 계시더군요.   막풀은 표준말도 아니고, 사투리도 아닙니다. 백기완 선생의 소설인 『버선발 이야기』에 나오는 말이지요.     이 작품은 소설이면서 역사와 민중에 대한 선생의 생각이 곳곳에 표현되었는데요. 이 작품의 특징은 작품에 쓰인 대부분의 용어가 우리말이라는 것입니다. 선생이 쓴 말 중에는 선생이 만든 말도 많은데, 제가 쓴 리뷰의 일부를 인용합니다. &n...

2022.07.09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성이 같은 대통령 다섯 쌍

현직인 윤석열 대통령은 20대 대통령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을 역임한 분은 열세 분입니다.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이지요. 이승만 대통령이 1~3대, 박정희 대통령이 5~9대, 전두환 씨가 11~12대를 역임했으므로 지금 대통령이 20대가 된 것이고요.   이 중에서 같은 성씨인 분이 다섯 쌍이 나왔더군요. 이승만, 이명박 대통령이 이 씨, 윤보선, 윤석열 대통령이 윤 씨, 박정희, 박근혜 대...

2022.06.27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퇴고할 때 유의할 점

  횡성문협에서는 매주 목요일 15시부터 횡성읍사무소 201 강의실에서 수필 쓰기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6월 23일에는 퇴고할 때 유의할 점이 주제였는데, 제게는 물론이고 글을 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서 공유합니다. (제가 집중해서 듣지를 못했고, 글씨가 악필이라서 필기의 내용이 혼동되기도 해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1) 수식어(형용사와 부사)를 살펴보라. 지나치게 많이 썼는지, 너무 생략했는지, 적절한지 등 예) (천천히, 슬그머니, 급하게 등) 지나갔다. (예...

2022.06.24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예쁜 마스크 만드는 법?

오늘 유튜브에서 본 동영상입니다.   예쁜 브래지어네요. 그것을 가위로 이리저리 자른 후에 마스크로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었고요..   마스크의 끈은 브래지어의 끈을 활용하더군요.   아마도 새 브래지어는 아니겠지요. 버리기 직전의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으로 보이네요.   글쎄요. 브래지어를 활용한 마스크가 예쁘기는 한데 이게 위생적으로 마스크의 기능을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먼지 정도야 막을 수 있겠지만, 다른 세균이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22.05.16 공감 횟수 3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