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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돌봄교실 친구들의 독후감 (2)

돌봄교실 마을 탐방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탐방 기행문을 지도하기 위하여 일단 독후감을 통해서 글쓰기를 지도해 보았습니다.   1주차와 2주차에서 어린이들이 쓴 글을 소개합니다.   4월 17일 1주차 7명의 독후감 4월 24일 2주차 6명의 독후감 (1명은 결석을 함)   글의 내용은 오해균 동화 작가의 『동화야 놀자』에서 첫 작품인 「달구의 운동회」를 2주 연속 반복해서 독후감을 쓰게 한 것이고요.   4월 17일에는 한 시간 동안 수업을 하는 형식으로 함께 읽으...

2023.04.29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돌봄교실 친구들의 독후감 *^^*

작년부터 강림 돌봄교실의 마을탐방을 지도하고 있는데요. 학습 내용은 강림면과 이웃 마을의 여러 곳을 탐방하는 것이었지요.   2022년 1년 동안 33번의 수업을 하면서, 태종대, 부곡저수지, 도깨비도로, 천문인마을, 소수력 발전소 등 강림면의 곳곳을 다녀왔을 뿐만 아니라, 안흥면의 시장과 13곳의 안흥빵집, 우천면의 네덜란드 참전비, 횡성읍 정암마을의 세덕사 등을 비롯하여 영월군 운학리의 삼돌이마을까지 돌아보았지요.   불교의 지장사, 천주교의 안흥성당, 개신교의 부곡장로교회, 강림성결교회,...

2023.04.21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춘천의 시인 이승훈 2

이승훈 시인에 대해서 권영민 교수가 서울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한국현대문학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724쪽 2단에서 시작하여 725~726쪽을 지나서 727쪽 1단까지 이어졌네요. 현재까지 발간된 문학 사전 중에서 가장 방대한 이 사전에서 시인 '이승훈' 항목이 사전에서 2.5쪽이 된다는 것은 문단에서 시인이 얼마나 높게 평가되는지를 알려주는 어떤 기준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승훈 시인이 춘천고등학교에 재학하던 시절에 쓴 「얼굴」을 읽고 느껴보았습...

2023.04.19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춘천의 시인 이승훈 1

이승훈 시인은 1942년에 춘천시 소양로 2가에서 태어나 춘천초교, 춘천중학, 춘천고교를 졸업하였습니다. 대학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였고요. 한양대학교에서 석사학위까지 받은 뒤에, 연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지요.     전상국 소설가와는 춘천고등학교 시절 동기(32회)입니다. 두 분은 재학 시절부터 함께 문학에 심취했던 절친이었다고 하고요. 지금 춘천 문단의 원로인 이무상 시인도 춘천고 32회 동기이지요. 32회 동문 중에는 심상운 시인도 계시니, 그 무렵의 춘천고는 유난...

2023.04.17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월현리의 추억] 김종숙 시인의 월현리 주막집

2009년에 장미라 시인 외 여덟 분의 동인들이 동인지 『월현리의 추억』을 발간하였습니다. 아마도 계속 만들려는 마음이었기에 '창간호'라고 하였겠지만, 10년이 넘은 지금도 2호는 나오지 않았네요. 『월현리의 추억』에 담긴 월현리를 소개합니다.     월현리 주막집 ………☞김종숙   어차피 가다 오다 쉬어가는 이곳 그래도 정들어 오지 않을 수 없는 이곳 빈집에라도 들렸다 가는 이곳 그곳이 우리 고향 홈페이지 게시판 여기가 아니었던가   고향 소식 물어보고 친구 소식...

2023.03.22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강림문학회] 이천종 시인의 치악산 연가

2023.03.20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횡성문학29집] 이완우 작가의 길

2022년에 횡성문학 29집을 발간한 횡성문학회는 횡성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 동인 단체로 횡성문학의 정통을 지키며 전통을 이어온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김성수 시인과 정재영 소설가 등이 횡성문학회를 통해서 기량을 갈고닦은 바 있고요.   2023년 현재 횡성문학 1집부터 참여하고 있는 김정자 시인과 이정례 회장과 김은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21명이 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횡성문학 29집에 실린 작품들을 작가 별로 한 편씩 소개합니다. &...

2023.03.19 공감 횟수 3 댓글 수 2

포스트 이장기 시인의 봄의 정경

월현리에 사시는 이장기 시인이 봄을 맞은 마음을 표현한 「봄의 정경」이 횡성 희망신문에 실렸기에 소개합니다.     시를 읽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과서를 보는 듯한 작품인 듯합니다.   갯여울 얼음 속에 울음이 터지고, 버들강아지가 놀라서 눈을 뜨며, 산모퉁이에 아지랑이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생강나무의 노란 꽃이 노래를 부르며,   그래도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리지만, 목련꽃은 뾰족한 부리로 알을 깨는 어린 새처럼 피어나고, 언덕 위의 개나리꽃이 노란 저...

2023.03.18 공감 횟수 3 댓글 수 2

포스트 [횡성문학29집] 하봉수 작가의 숙원사업

2022년에 횡성문학 29집을 발간한 횡성문학회는 횡성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 동인 단체로 횡성문학의 정통을 지키며 전통을 이어온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김성수 시인과 정재영 소설가 등이 횡성문학회를 통해서 기량을 갈고닦은 바 있고요.   2023년 현재 횡성문학 1집부터 참여하고 있는 김정자 시인과 이정례 회장과 김은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21명이 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횡성문학 29집에 실린 작품들을 작가 별로 한 편씩 소개합니다. &...

2023.03.18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횡성문학29집] 윤현수 작가의 이슬람 문명에 대한 이해

2022년에 횡성문학 29집을 발간한 횡성문학회는 횡성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 동인 단체로 횡성문학의 정통을 지키며 전통을 이어온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김성수 시인과 정재영 소설가 등이 횡성문학회를 통해서 기량을 갈고닦은 바 있고요.   2023년 현재 횡성문학 1집부터 참여하고 있는 김정자 시인과 이정례 회장과 김은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21명이 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횡성문학 29집에 실린 작품들을 작가 별로 한 편씩 소개합니다. &...

2023.03.18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김용문 시인의 봄편지

횡성에 사시는 김용문 시인님이 봄의 안부를 묻는 편지 '안부'를 보내주셨네요.     시인의 편지에 시로 답을 해야겠지만, 목연은 시인이 아니라서 *^^* 운문을 흉내 내서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음으로 맞고 싶은 봄   입춘과 우수도 지나고 사나흘 뒤면 경칩입니다. 그러나 월현리는 3월까지 겨울이지요   아직 먼 산에는 눈이 보이고, 연못의 얼음은 그대로 있고요   문득 정인보 선생의 새해 노래가 생각납니다. "뉘라서 겨울 더러 춥다더냐...

2023.03.17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횡성문학29집] 연영흠 작가의 사라진 비상금

2022년에 횡성문학 29집을 발간한 횡성문학회는 횡성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 동인 단체로 횡성문학의 정통을 지키며 전통을 이어온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김성수 시인과 정재영 소설가 등이 횡성문학회를 통해서 기량을 갈고닦은 바 있고요.   2023년 현재 횡성문학 1집부터 참여하고 있는 김정자 시인과 이정례 회장과 김은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21명이 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횡성문학 29집에 실린 작품들을 작가 별로 한 편씩 소개합니다. &...

2023.03.17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횡성문학29집] 박성원 작가의 로제토 마을 이야기

2022년에 횡성문학 29집을 발간한 횡성문학회는 횡성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 동인 단체로 횡성문학의 정통을 지키며 전통을 이어온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김성수 시인과 정재영 소설가 등이 횡성문학회를 통해서 기량을 갈고닦은 바 있고요.   2023년 현재 횡성문학 1집부터 참여하고 있는 김정자 시인과 이정례 회장과 김은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21명이 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횡성문학 29집에 실린 작품들을 작가 별로 한 편씩 소개합니다. &...

2023.03.16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횡성문학29집] 김명숙 작가의 오이도에서

2022년에 횡성문학 29집을 발간한 횡성문학회는 횡성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 동인 단체로 횡성문학의 정통을 지키며 전통을 이어온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김성수 시인과 정재영 소설가 등이 횡성문학회를 통해서 기량을 갈고닦은 바 있고요.   2023년 현재 횡성문학 1집부터 참여하고 있는 김정자 시인과 이정례 회장과 김은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21명이 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횡성문학 29집에 실린 작품들을 작가 별로 한 편씩 소개합니다. &...

2023.03.16 공감 횟수 2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