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S24 블로그 - 내 삶의 쉼표

포스트 오랜만의 인사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요? --------------------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군요. 글을 남기지 못한 이유는 그동안의 삶이 바쁘기도 했고 몸과 마음이 고단하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예스24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가 힘겨웠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속도가 느려졌고, 특히 사진을 올릴 때는 한 장에 3분 내외가 걸리니 짜증이 날 정도 *^^*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작년부터 왜 그렇게 ...

2023.08.01 공감 횟수 4 댓글 수 3

포스트 자신의 슬기로운 N잡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의 슬기로운 N잡에 대해서 이야기해 줄 수 있는지요? -------------------- 'N잡러'의 뜻은 이렇다고 하네요. '두 개 이상의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의미하는 단어 '잡(Job)', 사람에게 붙는 접미사 '~러 (-er)'가 합쳐진 신조어로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뜻함' 즉, N잡이란 '여러 개의 직업'이라는 의미일 테고, 슬기로운 N잡이란 이런 의미일까요? '고단하지 않고 보람 있으며, 금전적인 수익도 있어서 ...

2023.05.17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호감형 인간이 되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호감형 인간이 되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을 알고 있는지요? -------------------- 스스로 생각해도 내가 호감형 사람이 아닌 듯하니 *^^* 그냥 관심을 주는 것이 아닐까요? 누군가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호응해 주면서 밝게 웃어준다면 나는 그를 좋아할 듯합니다. 내가 말을 하는데 핸드폰을 보는 등 딴청을 하거나 하품을 하면서 지루한 표정을 짓는다면 다시는 그를 보고 싶지 않을 것이고요. 좋은 친...

2023.05.12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최근 방문한 팝업 스토어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가 최근 방문한 팝업 스토어에 대해 이야기해줄 수 있는지요? -------------------- '팝업 스토어(Pop-up Store)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신상품 등 특정 상품을 일정 기간 동안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이라는 뜻이라네요. 가끔 거리를 지나다가 그런 매장을 본 듯도 하지만, 들어가서 상품을 산 기억은 없네요. 팝업 스토어의 개념도 몰랐고, 이용을 한 적도 없는 나로서는 할 말이 없네요. 다만 앞으로 그런 매장을 보게...

2023.05.12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자신인 만든 건강식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면?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가 만든 건강식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줄 수 있는지요? -------------------- 오늘 아침 나의 식사입니다. 아침 식단 인삼김치, 상추, 김치, 김, 매실김치 등과 비빔밥입니다. 계란비빔밥 계란프라이, 참치, 상추와 맛소금 약간을 넣고 그냥 비볐을 뿐이지만, 아무튼 육식(계란), 어류(참치), 야채(상추) 등이 들어갔고요. 밥은 백미:현미 6:4, 콩을 넣고 지었지요. 완전 건강식은 아니라도 그래도 건강식에 가깝지 않나...

2023.05.11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요즘 가장 핫한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면?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요즘 가장 핫한 핫플레이스를 소개해줄 수 있는지요? -------------------- 핫플레이스의 뜻은 뜨거운 곳이라는 의미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영어 hot place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고요. 아무튼 나는 그런 곳에 간 적이 없는 듯합니다. 내가 사는 강림면은 횡성군에서 가장 작은 지역이고, 횡성군으로 넓혀도 인구가 5만 내외니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 공간도 없네요. 코로나19...

2023.05.11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자외선이 강해진다는 5월의 피부관리법은?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자외선이 강해진다는 5월의 피부관리법을 알고 있는지요? -------------------- 피부 관리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이렇다 하게 관리를 하고 있지 않으니까요. 아내는 밖에 나갈 때는 꼭 선크림을 바르라고 하지만, 번거롭다 보니 잊을 경우가 많더군요. 아, 코로나 덕분에 마스크는 꼭 쓰고 다니니 자외선 차단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요즘은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분위기이지만, 나는 특별한 경우...

2023.05.0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부모님과 함께 한 순간들을 공유한다면?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어제는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한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는지요? -------------------- 그러고 보니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한 번도 없군요. 아버님은 너무 일찍 떠나셨습니다. 내가 대학 시절이었지요. 향년 44세……. 아버님도 나도 그렇게 빨리 헤어질 줄은 몰랐고, 추억을 남길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어머님은 10여 년 전에 아버님을 따라가셨습니다. 향년 83세……. 그때는 사진을 남기는 것이 취미이기도 했는데, 이...

2023.05.09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여름에 먹기 좋은 음식은?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 그대는 여름에 먹기 좋은 음식을 알고 있는지요? -------------------- 전천후 식성인 내게 있어서 먹기 좋은 음식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어떤 음식이던지 잘 먹고 있으니까요. 봄을 타는지 밥맛이 없다, 여름이 되니 식욕이 안 난다 등을 지금까지 한 번도 느끼지 못했네요. 지금 나의 고민은 식탐을 줄이는 것인 듯하니 '어떤 시기에 먹기 좋은 음식'을 묻는 질문은 큰 의미가 없는 듯하니 이 질문은 통과합니...

2023.05.06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최근 본 전시회 중에 인상 깊은 것은?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가 최근 본 전시회 중에 인상 깊은 것이 무엇인지요? -------------------- 시골에 살고 있기도 하고, 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감성도 메마른 듯하고……. 이 모든 것이 섞인 탓일까요? 올해 들어서 이렇다 할 전시회를 본 적이 없네요. 그나마 전시회에 가까운 것은 횡성 회다지 박물관의 풍경입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나면 하늘에 고하고 수의를 입히는 과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통...

2023.05.05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상대에게 매일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가 매일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요? -------------------- 나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말을 듣고 싶군요. 남의 잘못을 지적한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거든요. 상대방이 오해를 할 수도 있고, 자칫하면 서로 감정을 상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더라도 공연히 그런 말을 해서 서먹해질 필요는 없으니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삼가리라고 봅니다. 언젠가 지인에게 이런 말을 들었는데요. "목연은 너무 잠이 많더군...

2023.05.04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자신이 생각하는 추리물 명작과 그 이유는?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가 생각하는 추리물 명작과 그 이유를 들려 줄 수 있는지요? -------------------- 글쎄요. 추리물을 그리 즐기지도 않고, 책으로 읽거나 영화로 본 적도 거의 없어서……. 어린 시절에 읽은 셜록 홈스나 괴도 뤼팽이 생각나고, 아주 오래전에 시청한 형사 콜롬보가 떠오르지만……. 내용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으니 이 질문은 통과합니다. -

2023.05.03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자신의 최애 할미간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면?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의 최애 할미간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줄 수 있는지요? -------------------- 글쎄요. 할머니는 장수를 누리셨지만 함께 산 적이 없어서, 딱히 할머니의 음식이 떠오르지 않네요. 하지만 내게는 큰 의미가 없는 질문입니다. 전천후 식성인 내게 있어서 맛이 없는 음식은 없고, 거의 잘 먹으니까요. 아마도 할머니가 해주셨던 음식도 맛있게 잘 먹었으리라고 생각되네요. -

2023.05.02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우울함을 떨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은?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우울함을 떨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지요? -------------------- 나는 혼자만 있으면 우울할 일이 없더군요. 책을 읽어도 좋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인터넷을 즐기거나 포스팅을 해도 좋으며, 집 주변 아무 곳이나 걷는 것도 좋고요. 아늑한 오솔길을 책을 읽으면서 걸을 때는 무아지경의 황홀경에 빠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요즘은 그럴 여유가 전혀 없네요. 한 달이면 20일 이상 외출 ...

2023.04.28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국어샘 목연 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