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마지막 날인 월현리의 12월 31일은 간밤에 내린 폭설로 인해
설국의 아침으로 시작했습니다.
닷새 동안 땀을 뻘뻘 흘리면서 눈을 치웠는데 다시 눈 폭탄이 내렸네요.
아침에 잠시 눈을 치운 뒤에 이웃사촌의 차로 안흥성당에서 미사를 본 후
안흥시가지를 걸으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인도교
서동로와 안흥로를 이어주는 주천강의 인도교입니다.

인도교에서 바라본 주천강 하류
앞에 보이는 다리는 실미교입니다.

인도교에서 바라본 주천강 상류
앞에 보이는 다리는 안흥교입니다.

안흥찐빵마을화장실
안흥찐빵을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설원 위에서 웃고 있습니다.

안흥 홍보 현수막들
경강선 개통 축하 현수막이 눈에 들어오네요.

안흥찐빵공원
면사무소 앞에 있습니다.

안흥시장길로 가는 길
안흥로에서 안흥시장길로 가는 길입니다.

안흥로
왼쪽으로 면사무소, 보건지소, 농협 등이 있고,
오른쪽으로 우체국 등 여러 상가가 있습니다.

안흥시내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7년 12월 31일 11:55~12:05분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