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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7일)은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진달래꽃」 등 구슬같이 고운 시들을 발표한

소월 김정식 선생이 1902년에 태어난 날이랍니다.

나도 소월 시인의 생일인 줄은 몰랐는데 구글 검색창을 보고 알았네요.

오늘(9월 7일)의 구글 검색창

네이버나 다음 등 국내 포털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는데

뜻밖에도 미국에 본사를 둔 구글에서 소월 시인의 초상화를

대문에 내걸었네요.

김소월 시인의 생일은 음력으로는 1902년 8월 6일이고,

양력으로는 9월 7일이라고 합니다.

                            

김소월 시인

한국민족대백과에 실린 약력입니다.

삼십 삼세(1902~1934년)의 짧은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짧게 머물다 갔지만,

한국인의 가슴에는 영원히 사는 시인이지요.

 

내게 있는 소월 시집

위의 사진은 단기 4284년,

즉 1951년에 숭문사에서 발간된 김소월 시집을 복간한 『진달래꽃』것이고,

아래 사진은 1957년에 발간된 『소월시 감상』입니다.

『소월시 감상』에는 각 시마다

장만영 시인과 박목월 시인이 감상을 달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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