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11시에 강림면 건강위원회 7월 회의가
강림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월현리 이웃에 사시는 건강위원회 부위원장님과 함께
주천강로를 따라서 강림으로 가면서 스친 풍경입니다.
강림면 소수력발전소의 전기를 생산하는 강림보입니다.
4개월 전인 4월 22일의 풍경이고요.
평소에는 수량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평화롭게 흐르는 곳인데.
이틀 동안 내린 비로 강림보가 완전히 잠겼네요.
이틀 동안 내리는 비가
아직도 그치지 않고 있네요.
차를 타고 가면서 셔터를 눌렀더니
화면 모두를 잡을 수가 없었지만…….
이곳이 이렇게 비가 넘치는 것은 처음 보네요.
맨 위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비가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실감이 나시겠지요.
노뜰 마을의 이웃사촌인 지장사는 괜찮겠지요?
불자는 아니지만,
지장사의 부처님이
이곳을 잘 지켜주시기를 빕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22년 8월 11일 8:35분 무렵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