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고단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안흥성당에 가서 미사에 참례했고,
월요일에는 횡성 덕고마을에 가서 횡성문학회 월례회 참석했으며,
화요일에는 강림에 가서 건강위원회 월례회 참석했고,
수요일에는 마을회관에 갔다가 점심까지 들고 왔으며,
목요일에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원주에 갔다가 왔고,
금요일은 오늘은 안흥의 SNS 서포터즈 합동취재에 참석합니다.
내일과 모레도 계획이 있고요.
승용차가 없으니 대중교통, 지인의 차, 걷기 등이 동원되니
고단한 것이 당연하겠지요.
오늘 일기도 메모 형태로 남깁니다.
- 간밤에도 찜질 효과를 즐길 정도로 따뜻했음.
허리 통증도 상당히 완화된 느낌.
- 밤새 비가 내렸고, 종일 이어짐.
겨울비치고는 많은 비였음.
- 09:50분 버스로 강림으로 감.
- 강림미장원에서 이발을 하려고 했으나,
손님이 많아서 포기함.
- 11시에 강림보건소에서 허리 통증에 대한 물리치료.
- 산초두부에서 만둣국으로 점심을 듦.
- 13시 버스로 강림으로 감.
- 안흥미장원에서 이발을 함.
강림 지역에서 해주고 싶었으나 어쩔 수 없었음.
- 안흥도서관에 들려 17일 도래샘 모임을 알림.
- 14:00~15:50분까지 모락모락 마을에서 찐빵 만들기 체험.
작년까지 강림면장으로 계시다 군청으로 간 A 과장님을 만남.
쉬는 시간에 체험한 가상현실은 신기했음.
- 버스가 16:40분에 있기에 마트에 들렀다가
도래샘 B 선생을 만나서 일찍 귀가할 수 있었음.
- 딸아이가 보낸 면도기가 택배로 도착함.
- 서둘렀지만 샤워까지 하다 보니 23:05분에 잠자리에 듦.
강림과 안흥에서 스친 풍경입니다.
정암교에서 본 강림천과 주천강
안흥 모락모락마을 찐빵체험장
횡성군 SNS 서포터즈 합동취재 (찐빵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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