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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선생 선비정신 학생교육은 다음과 같이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1~2는 네이버, 3~7은 예스24 블로그에 탑재할 예정입니다.)

 

1. 원주시 자원봉사센터  : http://blog.naver.com/yyhome53/220077937053

2. 봉선루 : http://blog.naver.com/yyhome53/220079470564

3. 운곡선생 묘역과 석경사 (1) : http://blog.yes24.com/document/7762865

   운곡선생 묘역과 석경사 (2) : http://blog.yes24.com/document/7771833

4. 각림사 터 : http://blog.yes24.com/document/7772585

5. 노구소와 노구소교 : http://blog.yes24.com/document/7772960

6. 노구사 :

7. 태종대 :

 

각림사 터에들려서 운곡 선생과 태조의 자취를 더듬어 본 일행은

노구소에서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왕위에 오른 태종이 스승인 운곡을 찾아왔으나

운곡은 왕을 피해서 깊은 산으로 들어갔다는 전설이 깃든 곳입니다.

 

강림2리 안내판

노구소마을로도 불리는 강림2리의 안내판입니다.

 

태종대 이정표

노구소에서 태종로를 따라서 600미터 정도 더 올라가면 태종대가 나옵니다.

 

노구소의 유래

조선 3대 태종임금이 운곡 원천석 선생을 만나러 이곳에 왔을 때

원천석 선생은 미리 알고 빨래터의 노파에게 자신이 간 곳과

반대편의 방향을 가리키라고 말한 뒤에 자리를 피했다고 합니다.

이후 임금이 왔을 때 노파는 운곡선생이 간 곳과 반대가 되는 곳을

가리켰다고 하고요.(그래서 횡지암)

그러나 노파는 자신이 임금을 속였다는 사실을 개닫고는

죄책감으로 인해 이 소에 몸을 던졌다고 해서 노구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노구소

노파가 몸을 던졌다고 전해지는 노구소입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어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더군요.

 

원현식 선생의 강의

원현식 선생은 횡지암·노구소·주필대·배향산 등의 설화를 설화를 들려주셧습니다.

 

횡지암 : 운곡 선생이 간 곳을 묻자, 노파가 엉뚱한 방향을가리켜 준 곳.

노구소 : 노파가 죄책감을 못이겨 몸을 던진 곳.

주필대 : 왕의 행차가 잠시 머문 곳.

배향산 : 태종이 운곡이 있음 직한 산을 향해 머리를 숙여서 예를 표시한 곳.

 

무심한 후인들은

노구소의 흘러간 전설과는 관계 없이

더위를 식히면서 즐기고 있을 뿐입니다.

 

노구소 담의 벽화

노구소 옆의 노구소교로 가는 길가의 담에는 태종과 노파의 일화를 배경으로 한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길을 묻는 태종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노파

 

엉뚱한 곳을 향하는 태종과 세상을 잊은 운곡 선생

  

운곡 선생을 만나지 못한 태종

 

죄책감을 느끼고 노구소에 몸을 던지는 노파

 

노구소교

노파의 혼을 위로하는 사당인 노구사로 가기 위해

우리는 노구소교를 건넜습니다.

이곳은 길이 비좁아서 버스가 진입하지 못하므로

걸어서 가야 합니다.

 

강림천 상류

노구소교에서 바라 본 강림천 상류입니다.

 

정문

노파의 혼을 위로하는 정문입니다.

 

가는 길에 잠시

민가의 수돗가에 들려서 땀을 식혔습니다.

이곳은 영월군과 횡성군의 경계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영월군 수주면 두산리가 나옵니다.

 

가는 길에 잠시

민가의 수돗가에 들려서 땀을 식혔습니다.

이것도 훗날 추억이 된다는 것을

소녀들을 알고 있을까요? 

 

노구소와 노구사교 주변(지도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도와 사진을 함께 보면 위치를 짐작할 수 있겠지요.

노구사는 노구소교를 건너서 5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4년 7월 30일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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