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리뷰는 동아서 출간한 주현정 작가님의 소설 <도파민>을 구매한 뒤 작성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열람 시 유의하시고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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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설에서 보기 드문 막노동하는 가난 남주와 부유한 여주의 조합인데요.
여주는 풍족하지만 속이 텅 비었다 생각하는 우울감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여주가 남주를 만나 점점 변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뒤로 갈수록 신파와 갈등이 등장하지만 그 또한 소설의 재미이기에 몰입감있게 봤습니다.
간만에 너무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