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은 헨리콜 작가님의 신작 [작은 종이 봉지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특징은 글자가 없고, 흑백 그림책이고, 자원의 재활용
에 관한 명확한 주제가 있는 책이다.
헨리콜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책이고,
딱딱할수 있는 주제를 한 가족이 세대를 걸쳐 사용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잘 풀어놓았다.
처음 책을 본 딸아이는
“엄마, 그림책이 흑백이에요. 어, 글자도 없네요.
아! 그럼 엄마가 이야기 만들면 되겠다.”
어렷을때부터 글자가 없는 그림책을 종종 읽어주었더니 보자마자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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