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이 이렇게 불쌍했던 책은 잘 기억이 나지않네요
어쩜 이렇게 처절하게 망가지게되는지 그리도 이런 여주가 현실에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입양되어서 행복하게 살줄 알았는데 믿었던 양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그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양모에게 들켜 여주는 그대로 쫒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갈곳없얶던 여주는 자해하는 심정으로 몸파는 일을 하게되는 것이
정말 자극적이지만 또 현실에 있을법한 일로 수긍이 됩니다
이런 여주인공이 나오는 다크다크한 소설이라니 역시 하얀어둠님 책 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