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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경제분야 중에서도 '무역'에 대해서 쉽게 설명된 책이다. 무역의존도가 큰 우리나라가 겪게 될 위험성과 돌파가능성이 보이는 대안들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경제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극복과정을 단순하게 도식화한 경향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반면에 쉽게 오해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2005년에 출판된 책이라 황우석 신드롬에 대한 여과없는 서술이나 현재 '한미FTA'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 전혀 언급되고 있지 않다.(이런 상황 때문에 현재 '품절'상태이다.)

 

 이런 단점에도 경제에 문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경제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어렵다 여기면 한없이 어렵기만한 경제의 흐름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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