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잘 읽히는 번역이고, 단순히 개발을 잘하는 개발자보다는 협업을 이끌어내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개발 경력이 7년이 넘어가면서 프로젝트 서너개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특히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내용은 앞에는 아키텍트의 여러가지 설명을, 뒤에는 이를 수행하는 방법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키텍트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강조하면서, 개발자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두가 아키텍트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