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정글 시리즈를 나름 시작하다. 한 5회까지)
간단하고 가벼운 MBC 드라마를 한번 잡아 보다.
줄거리는 매우 간단하다. 어릴 때 이혼 한 엄마가 사회 운동가가 되어서 고국을 방문하다.
사실 여기서 여러 신파가 나올 수 있지만,
모두 줄여서
주인공 딸(고등학교 학생, 남녀 공학)은 학교에서 셔틀이다.
정확하게 셔틀이 뭔지 잘 모르지만 심부름꾼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보고자 하는 내용이 오랜만에 돌아온 엄마와 그 딸과의 갈등이 아니라,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셔틀 즉 심부름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