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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도서]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눈, 강원도의 산골 눈도 생각나지만 이국적으로 삿포르의 눈을 보고 싶다.
홋카이도 그 러브레터에 나오는 마을, 윤희에게도 나온다.
오타루 작은 도시에서 겨울을 한번 나 봐야 하는 것 아닌가 기대를 가져본다.

 

만약에 살고 싶은 곳을 고르라면 따뜻한 곳을 고르고 싶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좋고, 남쪽 해안가의 마을도 괜찮은 것 같다.
눈을 돌리면 중국의 항주도 꽤 괜찮은 곳이다. 상해도 가깝고.
놀러간다면 지중에 그리스에 가겠지만, 정작 산다면 캘리포니아도 좋을 것 같다.

 

절대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곳이 치안이 부족한 곳이다. 남아메카리와 인도 싫어한다.
작가는 예멘도 가고, 남아메리카도 가고, 중동인 조지아도 가고, 구소련 국가들도 여행한다.
특히 아르메니아와 조지아 지역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나는 이렇게 남들이 쓴 글, 남들이 찎은 영상으로 즐긴다.

 

이병률 시인의 산문집 "끌림"으로 끌렸었고, 이 책도 비슷한 작품이구나 생각한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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