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지내면서 올해의 도서를 한번 적어본다.
(2011년에 읽은 책으로 시사에 맞게)
1. 소금 꽃 나무
올 한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관련하여 노동계의 핫이슈였다.
한진중공업 출신 노동운동가인 그녀가 빠질 수 없었고, 크레인 85호 크레인의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었다. 살아 돌아와 정말 다행이다.
2. 세금 혁명
경제를 보는 눈이 여러 시각이 있고, 저자 선대인의 시각은 부동산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이었다. 이번에는 주제를 바꾸어서 이 땅의 세금 문제에 집중한다. 세금혁명당을 만들고, 세금을 내지 않고 무임승차하는 그들을 비판한다.
3. 분노하라
프랑스의 늙은 혁명가가 젊은이들에게 세상에 대해 분노하라고 외친다.
이것이 프랑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똑같이 우리나라의 문제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