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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피용

<파피용> 출간 당시 학위 마무리중이라서 읽을 기회를 놓쳤었는 데, 이제서야 읽어보았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이야기는 대단하다.  읽는 내내 "혹시 제임스 웹이 파피용호를 모태로 제작되었나?"라는 엉뚱한 상상도 해 보았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미지의 별.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해지만 다시 반복되는 역사. 씁씁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2022.08.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행성2

<고양이>에서 시작한 "바스테트"의 성장 이야기. 가벼운 소설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그 안에 녹아든 각종 사회/환경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래서 나는 아니 우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좋아하나 보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우울한 시기에 잠시나마 우울감을 잊게 해주는 책이다.  다음 작품이 나올때까지 잘 견뎌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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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행성1

<고양이>에서 시작한 "바스테트"의 성장 이야기. 가벼운 소설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그 안에 녹아든 각종 사회/환경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래서 나는 아니 우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좋아하나 보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우울한 시기에 잠시나마 우울감을 잊게 해주는 책이다.  다음 작품이 나올때까지 잘 견뎌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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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방대한 주제들을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로는, 1. 한나 크리츨로우의 "운명의 과학" 2. 닉 채터의 "생각한다는 착각" 3. 브라이언 그린의 "엔드 오브 타임" 4.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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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명랑한 은둔자

평소 에세이는 즐겨 읽지 않지만, YES24에서 우연히 발견한 "명랑한 은둔자"! 일단 제목과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궁금증을 유발하면서도 왠지 고급져보이는 표지...!  은둔자이지만 (나름) 명랑한 생활을 즐겼던 저자.  책을 펼치는 순간 그 파란만장한 저자의 삶을 알게 되었고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고통 받는 많은 이들에게 위안이 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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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소재에 꽂아 놓고 삼독을 해야 하는 책이다.  이책을 통해 신영복 선생님의 면면한 보습을 엿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생각과 나아가 사상까지도 접할 수 있다. 5년 후 다시 이 책을 펼쳤을 때, 그때 내게 다가오는 신영복 선생님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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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시국이 어수선한 2022년 대한민국에서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리더가 부재한, 더 나아가 정부가 부재한 2022년 대한민국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외교를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명한 리더가 꼭 필요하고, 그 현명한 리더가 누구인지 잘 판별하려면 (이미 국민의 절반이 오판을 하였다), 리더가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이와 같은 고민의 해결에 도움을 준다. 

2022.08.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 책 제목이 매우 눈길을 끝다.  카피라이터와 유명 인사들의 호평 또한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매우 자극한다.  돈의 심리학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부자가 되는 길은 결국 근검절약과 꾸준한 투자이다.  늘 들어왔던,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방법. 그래서 쉽게 잊혀지는 방법. 학문에는 왕도가 없듯이, 부자가 되는 길에도 왕도가 업는것 같다. 

2022.08.24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미적분의 힘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자의 의중이 너무 미분에 치우쳐있고, 내용의 후반부로 갈수록 (일반 독자들을 위해 일부로 어려운 내용들을 피하려고 해서 그런지) 너무 급히 마무리를 짓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재미있게 잘 봤네요. 이 책은, 특히 (예비)고등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나중에 수학 공부에 다소 도움이 될 듯...

2022.05.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얼마나 대단한 내용이기에 40년전에 출판된 책이 여전히 인기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은 실로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는것 같다. 보통 과학 도서들은 해당 분야의 일부 사례들을 근거로 주장을 펼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도킨스의 저서는 생물 전 분야에 대한 어마어마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은 일관된 로직으로 설명하였다는 점이 대단하다. 그것도 무려 40년 전에... 그 점 하나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2022.05.20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작가님이 서문에서 언급하였듯이, 특정한 이념이나 정책을 놓고 사람마다 다른 판단을 내릴수 있고, 때로는 그 판단을 바꾸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언론은 여전히 색안경을 끼고 세상사를 보도하고 있죠. 오히려 예전보다 더 심해진것 같기도 합니다. 언론이 소홀하게 취급하는 몇 몇 사건들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길잡이기 되어주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학생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05.20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리뷰 생각한다는 착각

저자는 생각의 순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고, 그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몇 가지 근거들을 들려주며, 뇌가 어떻게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그런데 저자의 주장에 근거가 되는 사례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환경에서 벌어진 이례적인 사례들이며, 일부 사례들을 인용하여 일반적인 사실인 것으로 주장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물론, 저자의 주장이 옳을 수도 있겠으나, 해당 분야와 관련된 좀 더 많은 (일반적인) 과학적 데이터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2022.05.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공감은 지능이다

오늘날 우리는 SNS를 통해 전세계 그 누구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고, 각종 매체를 통해 무수히 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인적 네트워크 및 정보의 편중이 가속화 됨에 따라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그 결과 공감능력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저자는, 한 사회가 보다 나은 세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감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공감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우리가 학습으로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감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 ...

2021.09.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엔드 오브 타임

이 세상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지구는 그리고 우주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으며, 태초의 생명에서부터 이어지는 우리 인간은 어떻게 해서 출현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이 세상과 인간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이 모든것에 대한 물리학자들의 진지한 고민과 해답은 들을수 있는 책입니다.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은 최대한 배제하고 쉽게 설명한 책이네요.  

2021.09.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