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알게된것은 유튭을 통해서 인데, 돈에 대한 막연함과, 왠지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번 사람에 대한 알량한 객기, 또는 저항감, 반발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임을 인정하지 않을 순 없는데, 그러한 편협한 생각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생각하니 부끄럽다. 그리고 김승호라는 사람에 대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결국 좋아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오십이 넘은 나이에 깨달은 이 사실을 죽는 날까지 간직하고 살며 자식들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다.